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로마서 14:1~12)
하나님)연약한자 를판단치 않으시는분.
인간)하나님의 심판대(14:7~12)
그리스도인은 삶의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육신의 일을 버리고,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의 생애야말로 좋은 본보기입니다. 삶의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본질이 아닌 비본질에 크게 마음 쓰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의견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존중하며 수용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함께 누릴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형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훗날 하나님은 그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모든 언행 심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자기중심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형제자매를 대해야 합니다. 평화와 질서는 서로 용납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나)로마 교회의 갈등(14:1~6)
복음의 본질은 같아야 하지만, 비본질적인 것에서는 의견의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로마 교회에서 음식법과 절기법에 대한 의견 차이로 서로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유대인 성도는 음식법과 절기법을 고수한 반면, 이방인 성도는 그것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거나 먹는 자를 비판하는 것 모두 옳지 않습니다. 이는 자신도 종이면서 남의 하인을 그 주인 앞에서 비판하는 격입니다. 판단과 심판은 오직 하나님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권능으로 각 사람이 실족하지 않도록 세워 주십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며 서로 관용하고 사랑하기에 힘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적용)믿음이 연약한 자와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으며,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죽는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한 일이어야 합니다. 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자기 일을 직고할 것입니다.
기도)하나님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까닭에 생각도 다르고 혈통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여러 가지 다른 모습 속에서 쉽게 업신여기고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연약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상대방을 업신여기거나 판단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사랑하며, 존중하며, 품고, 인내하며 배려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을 위한 공동체에 하나 됨을 가져오는 하나 됨의 축복을 누리는 우리 성도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이여 임하옵소서 .
성령이여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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