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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신부 한xx가 올린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 기도???????

양곡(陽谷) 2022. 11. 15. 13:00

천주교 한 신부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 기체 결함으로 추락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성공회 신부는 즉각 사제 자격을 박탈당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인 박주환 신부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하늘을 날고 있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떨어지는 모습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기도2”라는 제목을 붙였다. 박 신부가 올린 이미지에는 “기체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 등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오른쪽엔 어린아이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합성돼 있었다. 박 신부는 이 글에 항의하는 댓글이 달리자 “반사~”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박 신부는 지난 11일에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경찰 분들, 윤석열과 국짐당이 여러분의 동료를 죽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무기고가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