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장군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1732-1799)은
따뜻한 마음에 정직과 용기를 온 몸으로 풍기는 사람이었다.
그가 훌륭한 인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가정교육과
신앙생활이 그 맡바탕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가 훗날에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배운 것들을 말하기를
" 하나님을 사랑하는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
죄인에 대한 용서와 정직한 마음,
그리고 용기있는 마음을 배웠노라" 하였다.
그가 영국군과 마지막 전투를 치른
필라델피아의 벨리 포지 마을의 전투 때였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그의 병사들은 식량이 떨어지고
추위와 굶주림으로 탈진상태였다.
워싱턴의 군대가 승리하리란 것을 믿는 사람은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의 비서관 루이스는 달랐다.
승리를 확신했다.
이유가 간단하였다.
" 워싱턴 장군은 하루에 네번씩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드리곤 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그의 얼굴 모습은
너무나 평화롭고 자신감이 넘쳐 있었습니다.
전투는 끝까지 침착성을 유지하는 쪽이 승리하는 법입니다. "
하루는 마을의 한 농부가 숲속에서 간절히 무릎 꿇고 기도하는
워싱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아내에게 말했다.
" 조지 워싱턴은 반드시 이길거야 !
그리고 미국이 독립할 것이요 !"
조지 워싱턴이 드디어 승리하였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 내가 한일이 아니예요, 하나님께서 하셨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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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국은 영국의 박해를 받아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이주해간 청교도(개신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항해도중 엄청난 파도 풍랑과 전염병등으로 배안의 일부분만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아서 미국 동부해안에 도착,
정착하여 오늘의 미국을 건설하게되었는데,
이들이 맨 처음 한일이
그 유명한 하버드신학 대학교를 세웠다고 한다.
독립군 사령관 워싱턴장군은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초대 대통령에 추대되어 4년 임기를 마쳤는데,
유명한 일화가 있다.
당시 의회에서 다음대통령으로 워싱턴을 또다시 추대하였는데,
지금 나라 건국의 초기이고 혼란기이니,
한번 더 맡아달라고 했다.
물론 사양를 했지만 당시 야당에서도 조차
한번 더 해달라고 간청했다고 한다.
그래서 두번 연임을 하게됐는데, 다음 세번이 문제다.
세번 연임을 하도록 추진되었을때에
이때 워싱턴은 강력히 거절하면서,
그 유명한 " 내가 세번하면 다믐 후세대에서
나를 본받아 세번하겠다는
사람이 않나온다고 보장할 수 있냐,
않돼 !"
세번연임을 거절하고 고향에 내려가서 전에하던
목장을 계속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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