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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규범

양곡(陽谷) 2014. 6. 17. 12:10


      미국 사회규범
 

첫째, 미국은 공정한 룰이 지배한다. 편법과 억지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살기좋다.

한국은 어땠나. 맘대로 고치고 적당히 봐 주고, 누이 좋고 매부 좋으면 그냥 넘어갔다.

한국은 정치인이 법 질서를 어기니 ...국민이 법 질서를 어긴다

 

 

둘째, 미국은 공권력이 존중받는 나라다. 제복입은 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한다.

미국은 경찰관앞에서 꼼작 못한다 , 말도 못하고 하라는대로 해야한다,

한국은 공무원과 경찰이 ''이다. 툭하면 소리치고 멱살 잡고 심지어 구타까지 한다.

이게 나라인가. 질서가 잡힐 리 없다. 시스템이 돌아갈 리 없다.

 

 

셋째, 미국은 리더를 인정한다.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국익 앞에선 하나가 될 줄 안다.

 

한국은 아예 리더를 만들지 않는다. 탈법과 술수로 올라간 자리들이어서 그럴까. 그것만은 아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싫은 거다. 나보다 잘 난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거다.

리더가 없으니 모두가 우왕좌왕하고 촛불들고 시위하며 소란을 부린다.

 

 

넷째, 미국은 약자를 배려하는 나라다.

 

어디를 가든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들을 위하고 양보한다 

한국은 강자의 나라다. 돈 없고 힘없으면 살 수가 없다는 말, 수십 년 전에도 들었지만 지금도 듣는다.

 

 

다섯째, 미국은 무엇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그래서 따지고 또 따진다. 보고 또 본다.

 

대충대충 얼렁뚱땅은 한국의 고질병이다. . 겉만 번지르르한 나라, 속으로 골병든 한국. 이제라도 바로 서려면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은 또 있다.

 

 

여섯째, 미국은 말을 아낀다.

 

아무리 큰 사건에도 남을 난도질하는 말을 마구 내뱉진 않는다 

말은 칼이다. 제어되지 않는 말은 총칼보다 무섭다. 언론도 그것을 안다.

 

일곱째, 미국은 실패에서 배운다.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

노스리지 지진이 나자 모든 건축법규는 다시 정비되었다. 테러가 나면 검색을 강화한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지만 다수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에 불편해도 감수한다 .

 

 

여덟째, 미국은 그래도 법과 정의가 살아있다.

 

의원도, 시장도, 경찰도, 부자도 법을 어기면 합당한 처벌을 받는다 

 

아홉째, 미국은 더불어 살려고 애쓰는 나라다.

 

피부색이 달라도, 영어가 서툴러도 얼마든지 와서 살 수 있다.

이 정도나마 일구고 사는 우리 한인들이 그 증거다.

 

 

열째, 미국은 개성을 존중한다.

 

남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도 뭐라 하는 사람 없다.

 

전 국민이 명품 안 들어도 되고, 연예인 얼굴로 똑같이 안 뜯어 고쳐도 된다.

 획일화된 사회, 그것만큼 피곤한 곳은 없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두 사람 사는 곳이다. 한 꺼풀 벗겨보면 똑같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스템은 하늘과 땅 차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역시 너무 차이가 난다.

 

내가 한국병원에서 치료가 안된다고 하여 미국 병원에서 치료해 보니

한국의 의사 간호사는  월급 받기 위해 근무시간만 때우는 자 같았고,

미국의 의사 간호사는  내 가족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 같아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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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은 부지런히 더 많이 배워야 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이 제대로 서는 길입니다.

남 헐뜯고, 욕하지 말고, 나부터 고치도록 노력해서

[1등국민]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