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등

소중한 자신

양곡(陽谷) 2007. 3. 24. 12:55
      ♤所重한 自身을 돌아보세요♤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疑心도 합니다. 나는 不足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正直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生覺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禍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生覺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繼續 일만 합니다. 나는 希望을 품으면서 不安해 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 所屬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變化를 좋아하지만 安定도 좋아합니다. 나는 節約하자고 하지만 浪費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約束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成功에 拍手를 치지만 속으로는 嫉妬도 합니다. 나는 失敗도 도움이 된다! 고 말하지만 내가 失敗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感謝의 人事를 하지만 不平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來日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ㅡ관허스님ㅡ
      ♤사는 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나,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歲月 붙잡는 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慾心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人生 階級章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보면 기쁨 일도 슬픔 일도 있다 만은 暫時 代役 演技하는 것 일 뿐 슬픈 表情 진다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쁨表情 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人生 네 人生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끝] *-좋은 글 중에서-*

'논문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한국인 아니기를  (0) 2007.03.24
12 가지 설득방법  (0) 2007.03.24
말 잘하는 방법  (0) 2007.03.21
삶의 독약과 묘약  (0) 2007.03.20
자존심 버리면 친구가 다가 온다 !  (0) 20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