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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표현을 빌리자.

양곡(陽谷) 2012. 5. 4. 07:50

작가들의 표현을 빌리자.
이현정

안녕하세요. 이현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작가들의 표현을 빌리자.”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인들은 오로지 자기만의 단어. 낱말. 문구 등을 찾아 발견하고 그것을 만들어내어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불사릅니다. 그러한 함축된 단어. 핵심적 낱말. 멋진 어구 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머리를 싸매고 끙끙 댄다고 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의 마술사들이 펼치는 그들의 리그 속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소통을 멋지게 하려면 낱말 하나하나, 하다못해 조사를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전달하는 데에 전혀 다른 의미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대로 말해버리고 오해를 쌓고 후회하는 데에는 많은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거쳐야만 합니다.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며 정신적 고통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죽고 살기까지도 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손에 잡히는 대로 주워서 건축물을 지을 수 없듯이 자신이 심사숙고해서 고르고 고른 알토란같은 단어를 항상 비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에 대한 관심과 활용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멋진 단어를 활용해서 구사 할 순간이 자신에게 보입니다.

하루 종일 누구와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 자신이 녹음을 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도대체 내가 즐겨 쓰는 단어가 무엇인지, 몇 번이나 반복하며 사용하는지, 어떤 뉘앙스로 즐겨 말하는지 등등에 대해 새삼스럽게 들릴 것입니다.
습관적 욕설은 없는지, 쓸데없는 군더더기는 없는지. 자극적인 언사는 없었는지 혹은 매사 불평불만이 가득한지 자신의 어록을 점검하고 다시 만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쓸데없는 군살을 버리면 한층 세련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후 나의 개성을 돋보일 수 있는 표현을 모으고 다듬어서 대화할 때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두어야 합니다.

▒ 즉각 써먹을 수 있는 하루의 5분 활용
1. 큰 거울 앞에 정면으로 선다.
2. 여러 가지 표정을 지어본다.
  (화나고. 불안하고. 찡그리고. 웃고. 소리 내어 웃는 표정등을 해본다.)
3. 얼굴표정을 점검하면서 상대방에게 인사를 건네 본다.
4. 자신에게 맞는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한다.
  (상대를 구체적인 사람으로 정해 놓는다.
   부모님, 회사동료. 직장상사. 거래처 사람. 고객등)
5. 하고 싶은 말을 건네 본다.
  (시간을 정확하게 5분 이내로 정한다.
   할 말이 남았어도 시간을 맞춰야 한다.)
6. 즉시 녹음한 것을 들어본다. 자신의 느낌을 적어본다.
7. 가능한 전문가에게 들려주고 조언을 받는다.
8. 지적받은 것을 고쳐서 다시 거울 앞에서 해본다. 
 
시인이나 소설가 아니면 신문의 사설등에서 나오는 멋진 표현들을 나만의 수첩에 기록하고 이것을 적절한 때에 활용하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는 한정되어 있으며, 자신이 편하게 쓰는 단어만 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울을 자기 것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거울은 하나도 거짓 없이 나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며, 거울을 보고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