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웃자

-질경이 차를 마시자

양곡(陽谷) 2011. 6. 15. 00:07

질경이 차를 마시자!

 

내가 중학교 다닐때 여름철, 우리집에 유일했던 반찬 가운데 질경이나물이 있었다.

봄에는 들과 산에 봄나물이 많았지만 여름이되면 반찬이 될만한 나물종류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의 그 질경이반찬 맛은 지금도 잊지못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가끔 들에 나가 질경이를 채취하여 나물반찬을 만들어 먹으며 옛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이제 나이 60중반을 너머서며 질경이가 나물로서뿐아니라 나의 건강 을 지켜주는 약초일줄은 미처 몰랐었다.

우리나라 남성들은 40대가 되면서부터 전립선비대증이 발생되는 비율이 60% 이상이 된다고 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50세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등의 방광저장

증상과 지연뇨(소변을 볼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 단절뇨(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 배뇨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등 방광의 배출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 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로 전립선비대증을 정의하고있다.

여러분들 중에도 이러한 1~2가지 증세로 고생하시는 분들이있겠지요?

내가 20여년간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지연뇨로 고생하면서도 비뇨기과에 찾 아가는것이 좀 챙피하여 치료를 미루다, 작년 5월부터 치료를 받고있지만 지금도 지연뇨현상이 가끔 나타나고 있어 담당의사에게 치료 효과에 대한 의문점을 이야기 하니 의사선생님 왈 20여년간 키워온 전립선비대증이 몇 달 약먹고 치료 하였다고 금방 완치가 되시는줄 아십니까? 2~3년 계속 치료를 받으시며 연세가 있으시니 이뇨제는 죽을때 까지 드셔야 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혈압약도 죽을때까지, 당뇨약도 죽을때 까지 먹어야 한다는데....

이때 문득 지난 여름 질경이를 채취하여 건조시켜 둔 것이 생각이 났습 니다.

 

그날 질경이 온포기(뿌리, 잎, 씨앗)말린 것 1개(10그램)를 물 5컵을 붓고 2시간 반 동안 충분히 달여 차 마시듯 1일량으로 나누어 마시기를 2일이 지나니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일주일째 복용하고 있는데 정상인과 같이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경이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니

 

○. 백과사전에서는 질경이는 쌍떡잎식물. 질경이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 이풀로 풀밭이나 길가, 또는 빈터에서 서식하며 줄기는없고 잎은 뿌리에서 뭉쳐 나오며 모양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5개의 나란히 맥이 뚜렷하다, 꽃은 6 ~ 8월에 흰색으로.....어린잎은 식용으로한다. 한방에서는 잎을 차전(車前), 종자를 차전자(車前子)라는 약제로 쓰는 데, 차전자는 이뇨(利尿)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하며,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 두통에 효과가 있고, 폐열(肺熱)로 인한 해수에도 효과가 있다. 차전초(질경이)는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방광염, 요로염에 사용한다.

 

○. 이조 고종때 나온 방약합편이란 한의서의 손익본초에는 車前子(질경이 씨)는 車前氣寒眼赤疾, 小便通利大便實(차전자는 기가 한하다, 눈이 붉은 질환에 쓰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대변실하며, 뿌리와 잎은 血尿, 血淋 등을 다스린다)

○. 인터넷검색에서는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있고 효능은 위장, 간장,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안정 등에 효과가 있고, 잎은 감기, 기침, 인후 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요도염, 설사, 고혈압의 치료 약으로 쓰인다.

 

○. (주)한미양행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하여 화이바골드식이섬유라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주원료가 질경이 씨앗 껍질분말 90%이상 들어있고, 효능 효과는 쾌변, 배변활동 원활, 지방흡수저하, 체중감량 다이어트, 체지방 분해 식이섬유 보충이라고 되어있다.

○. 민간요법에서는 무병장수의 식물이며 각종질병을 막아주는 훌륭한 식물이고,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또는 질경이씨앗에는 간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보도가 있었다고 하고, 옛글에는 질경이를 오래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히 넘게하는 장수식물이었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트롤 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5 ~ 20그램이다.

 

〈 질경이의 복용 방법 〉

1. 간염, 고혈압 : 온포기(뿌리,잎,씨앗) 6 ~ 8g을 1회기준으로 달여서 1일 2 ~ 3회 10일정도

   복용한다.

2. 요도염, 신장결석, 소변이 잘 안나올 때 : 온포기 또는 씨앗 6 ~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서 1일 2 ~ 3회씩 1주일정도 복용한다.

3. 관절염 : 씨았 5 ~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 ~ 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기타 여러 가지 증상에 쓰인 것으로 나와 있다.

 

특히 내가 경험했던 것중 질경이 엑기스가 숙취해소에 제일 좋았었다.

이상과 같이 들판이나 길가, 빈터에 많이 자라고 있는 질경이를 채취하여 식용으로도 하고 건조시켜 차로 매일 복용하면 늙어가는 우리건강을 지켜주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