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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터어키와 형제국인가?

양곡(陽谷) 2010. 3. 29. 15:47

[역사공부]과연 우리는 터키의 형제국인가

 

- img 터키 이스탄블 -



과연 우리는 터키의 형제국인가


'터키'라는 국가를 말하면 우리는 이스탄불,
지중해의 나라,
형제의 나라 여러 수식어를 떠올리지만
정작 우리나라와 터키가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워지는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유를 아느냐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6.25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고.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파병 15,000명이 넘는 터키군 대부분이
자원병이였으며
그중 3,500명이 사망
(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 정도로
그들이 열심히 싸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 그렇게 많은 병력을 파견했으며,
'
' 그렇게 목숨을 걸고 싸웠을까요..

터키에 가면 관공서나 호텔의 국기대에
터키국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터키인들 역시
한국인에게 굉장히 우호적이며,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대한민국 '코리아'
Brother's country
부릅니다.
, 한국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은
헝가리 사람들 역시
한국이랑 헝가리랑 sister 라는 얘기를 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여기, 아침 라디오방송에서 나온 이야기를
잠시 참고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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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투르크'라고 부른다.
우리가 코리아를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것처럼.

역사를 배웠다면
과거 고구려와 동시대에 존재했던
'
돌궐'이라는 나라를 알고 있을 것이다.
투르크는 돌궐의 다른 발음이며
같은 우랄 알타이 계통이었던 고구려와 돌궐은
동맹을 맺어 가깝게 지냈는데
돌궐이 위구르에 멸망한 ,
남아있던 이들이 서방으로 이동하여
결국 후에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원래, 나라와 나라사이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법이지만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형제의 나라' 불렀고
세월이 흘러
지금의 터키에 자리잡은 그들은,
고구려의 후예인 한국인들을 여전히,
그리고 당연히
'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게 것이다.
,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형제의 관계였던 것이다.
6.25
때부터가 아니고...

그렇다면 의문점 하나.
우리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그리고 터키인들은
아직도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까?
답은 간단하다.
역사 교과서의 차이다.

우리나라의 , 역사 교과서는
'
돌궐'이란 나라에 대해
단지 줄만 할애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돌궐이 이동해 터키가 됐다느니
훈족이 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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