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웃자

환장하겠네

양곡(陽谷) 2009. 7. 2. 08:25


기차는 출발하려고 기적을 울리는데---




뒤는 마렵죠
배는 아프죠
기다리는 사람은 안 오죠
차표는 바람에 날려 가죠
고무줄 끊어진 바지는 흘러 내리죠
들고 갈 짐은 많죠





요럴때 사람들의 의사표현

* 갱상도 :  우째~~ 이런일이!
               고마 딱 미치~~겠네!!!   T.T

* 전라도 :  워 ~엇따매   사람 환장하겄네~~~~잉!!

* 서   울 : 어머머머머  몰라 몰라 몰라~~~~~ㅇ

* 충청도 : 얼래 우짬 좋대유~~~~~~~~~

* 평안도 :  내래 어케하먼 좋겠습네까?

* 함경도 : 무스그  이런일이 있음둥?

* 강원도 : 정말 머리 아픈거래요~



* 연   변 :

 

 

           



우리 년변에서는 이런건 문제축에도 못~듭니다.

거저 거기다 더해가지고 서리

"이번차 놓치문 내년에나 다음차가 온다~~"

싶어서리 되야  쬐금 조급해집니다.

거저 기차를 놓치고 내년에 오는

다음차 타겠구나 싶어서리 공원가서 1년쯤 놀다가

날짜 계산 잘못 해개지구 하루 늦게와서 또 놓치면

그제서야  아이구 얹어논 밥 다 탔겠구나 ~ 야~

염려가 됩니다. ㅎㅎㅎ

'건강 + 웃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겹살구이와 고등어구이에서 각종 암의 발생 위험  (0) 2009.07.08
질서  (0) 2009.07.07
의학정보  (0) 2009.07.01
-춤바람난 8도 아줌매***  (0) 2009.06.24
-생로병사의 비밀 118 편  (0)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