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화제속에 작년 여름, 중국 호남성 박물관이 중국 39개 박물관에서 325점의 '최상의 보물'만을 모아 '盛唐시기로 나아가자!'(走向盛唐) 라는 타이틀의 전시회가 있었는데 요즈음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하고있는 중국국보전에 아래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하니 미리 사진이라도 보고 전시장에 가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 보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착은동우등(錯銀銅牛燈)
동한시대(22~220년) 유물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으로 만든 등은 서한시대(BC202~ 8) 때
만들어진 바로 장신궁둥(長信宮燈)으로 한나라 금속공예의
대표작입니다.
장신궁등
나무수레차
동한시대(22~220년) 유물
유금상감 연동합(硯銅盒)
동한시대 유물
아래 사진들은 같이 발견된 당시의 붓과 붓을 올려 놓는 용도로
푸른 색이 도는 백옥(靑白玉)으로 만든 양(羊) 조각품이다.
동차마 의장용군(銅車馬 儀仗俑群)
동한시대 유물
공작이하 현령이상의 관리들이 외출를 할 때 호위병들.
이 무덤 출토품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지금 중국여행사 마크로
우려먹고 있는 마답비연(馬踏飛燕)입니다.
은제봉수병(유金銀壺)
중앙아시아지역에 그리스 원정군들이 세운 박트리아(Bactria)라는 왕조의 유물이다. 청화연화존(靑瓷蓮花尊)
남북조시대 때 북조(386-581)의 유물
존경할 존(尊)자가 술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청자의 부분확대 사진을 보죠. 아래 부분, 연꽃이 두층에 걸쳐 보입니다.
윗 부분, 병의 마개를 왕관처럼 만들었습니다.
바닥 부분, 틀에 올려놓고 만든 흔적이 보입니다.
낙타 도용(陶俑)
수나라때 유물. 사람얼굴과 소머리 형상용기(人首牛頭形陶飮器)
1976년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출토. 신장박물관 소장 진흙으로 빗어 만든 용기
채색천왕목용(彩色天王木俑)
당나라(618~907) 유물. 높이 86cm 1973년 신장 투루판에서 출토, 신장박물관 소장
비단치마를 입은 여인상
당나라(618~907) 유물. 높이 29.5cm 신장 투루판에서 출토, 신장박물관 소장
백옥 팔찌
당나라(618~907) 유물. 너비 2cm,직경 8cm 금을 장식한 옥팔찌. 1970년 서안에서 출토, 협서성박물관 소장
청유봉두용병호(靑釉鳳頭龍柄壺)
당나라(618~907) 유물. 높이 41.2cm
석불입상
남북조시대때 북제(北齊,550-577)의 유물
미국 메트로폴리탄 전시 때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모았다는 불상입니다.
관음보살상
채색 묘수(墓獸)
당나라(618~907) 유물 기마여용(騎馬女俑)
당나라(618~907) 유물.
당나라(618~907) 유물 은잔
당나라(618~907) 유물 금완(金碗)
당나라(618~907) 유물. 높이 5.5cm, 직경 13.5cm
금목걸이
수나라 대업(大業)4년 (608년) 유물. 길이 43cm
** 원문출처 : Con 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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