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활 상 식
여드름 치료에 좋은 녹두...
녹두는 강한 해열,해독작용을 하므로 입술이 마르거나 입안에 무엇이 났을 때, 여드름이나 주근깨 등으로 피부가상했을 때 대단한 효과가 있다.
또한 녹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식품이므로 녹두부침이나 청포묵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녹두가루를 미지근한 물로 반죽하여 크림상태가 되도록 되도록 한후, 잠자기전 얼굴을 깨끗이 바르고 자면 효과가 좋다.
김치가 쉬는 것을 막으려면...
여름철에는 김치가 쉽게 쉬어져서 주 부들이 여간 애를 먹지 않는다. 그런 경우 김치를 담그기 전에 계란껍질을 깨끗한 가제에 싸서 독 속에 넣으면 김치가 잘 쉬어지지 않는다. 또한 이미 쉬어진 김치에는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두면 한나절도 지나지 않아 신맛이 없어질 것이다.
먼지는 옷솔보다 스폰지로...
검은색 계통의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 에도 잘 뛸 뿐만 아니라 솔로 아무리 떨오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럴때 스폰지로 떨어내면 아주 잘 떨어진다. 스폰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솔로는 안 떨 어지는 먼지도 스폰지로 떨면 잘 없어진다.
주전자 속의 물때 제거...
물주전자를 오래 쓰다보면 거무스름한 물때가 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폰지에 소금을 묻혀서 문지르면 간단히 제거된다. 만약 기름때처럼 끈끈해 져 있는 경우에는 중성세제액으로 딱도록 한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과 같이 닦기 곤란한 부분은 식기용 표백제를 탄 물에 하룻밤쯤 담가두면 깨끗해진다.
치아, 손톱을 희게 하려면...
여성이라면 아름다운 피부에 못지 않게 희고 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이를 갖고 싶어 할 것이다. 누런 이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가제에 묻혀 닦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레몬이 가지고 있는 비 타민C의 작용으로 잇몸도 튼튼해지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누렇게 된 손톱은 옥 시풀이나 탄산마그네슘을 밀가루로 반죽해서 파크제를 만들어 손톱에 바르면 누런색이 없어진다.
암엔 미나리...
1994년 2월 5일 아침에 TV를 시청하다가 왕눈이 아가씨(?)나오는 프로에서 의과대학박사
8명 과 외과대학 석박사들 30~40명이 한팀이 되어서 미나리가 암치료에 대하여 어떤
결과들이
있는 가를 연구하였는데 가장 치료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방송에 나왔습니다.
암세포가 20000개였던 것이 6일후엔 260000만개로 발전했는데 미나리를 생즙을 내서
치료해 본결과 암세포가 전멸한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이야기 하는걸 보았습니다.
또한 미나리를 복용하면 암세포를 잡아먹는 세포가 4~5배 늘어났다던데 ....
암예방도 되고 항암효과도 있고 암세포도 제거하는데 탁월한 미나리야 말로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쇠뼈 고는 요령...
가정에서 만두국이나 곰탕을 만들기 위해 쇠뼈를 사다 고을때 국물을 맛있게 하려면 우선
차가운
물에다 쇠뼈를 한시간 쯤 담가둔다. 그런 다음 반드시 펄펄 끓는 물에다 뼈를 넣어서 고아
야 한 다. 뼈는 첫번 우릴 때보다 다시 한번 우릴 때가 진국이 우러나는 것이므로 꼭 재탕
을 하 도록 한다.
세탁물의 온도...
세탁을 할 때는 세탁할 물의 온도에 따라서 세탁물을 담가 놓는 시간도 달라져야 한다. 세
탁 할 물이 더울 경우에는 10분 정도면 되고, 찬물일 경우에는 2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이상
적이 다.
합성세제는 침투력이 강하므로 30도 내지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면 5분 정도만
담갔다가 빨
면 된다. 모직물의 경우에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염색이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 의 해야 한다.
손쉬운 레코드 청소법...
레코드는 약간 억센 페인트용 브러시로 청소하는 것이 제일 좋다. 슬쩍 한번만 지나가도 레
코 드 표면의 먼지는 깨끗이 떨어져 손질이 간단하다. 조그만 브러시 1개를 레코드 캐비넷
속에 넣어 두고 틀기 전에 반드시 한번씩 문지른다.
구두나 핸드빽이 더러울때...
다갈색이나 검정색 가죽제품의 대부분 은, 원피를 무두질할 때 타닌을 쓴다. 그런데 바나나
껍질 에도 타닌이 포함되어 있다. 바나 나 껍질을 까서 잠시 두면 부드러운 속껍질 쪽이
다갈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타닌이 포함되 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다갈색 가죽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문질러 닥으면 무두질할 때와 비슷한 작용으로
가죽
이 부드럽고 깨끗해진다.
오래 집 비울때 화분관리...
아파트에서는 몇 개의 화분이 유일한 초목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매일 물을 주지 않으
면 작 은 화분 속의 수분만으론 곧 말라죽 고 만다. 그래서 휴가를 간다거나 하여 여러날
집
을 비울 때는 곤란해진다.
그런 경우에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 놓고, 물에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
과 양 동이의 물에 걸쳐 두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씩 공급되
기 때 문에 결코 말라 죽거나 하는 일은 없게 된다.
전기 밥솥으로 구수한 누룽지를...
밥을 다 푸고 난 다음 솥 밑바 닥에 눌어 붙어 있는 누룽지는 옛날부터 최고의 간식으로 인
기를 누려왔었다.
전기 밥솥이 보급되고부터 숭늉마시기가 힘들어 졌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많은데 한가지
방법이
있다. 밥이 다 되어 스위치가 올라간 다음, 조금 있다가 다시 스위치를 눌러두면
노르스름하
고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명주옷의 세탁법...
명주옷을 광택이 나게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
명주옷을 세탁한 후에 그냥 햇볕에 말리면 광택이 죽고 바삭바삭 하는 비단 소리가 나지
않으
며, 또 천에 힘이 없어져 좋지 않다.
그러므로 명주를 세탁할 때는 마지막 물에 식초를 조금 타서 잠 시 담갔다가 말리면 명주
본래의
윤기와 힘을 되찾게 된다.
나무나 꽃의 물은 하루 전에...
나무나 꽃에 주는 물은 하루쯤 미리 받아둔 물을 사용해야 한다.
수도물일 경우 꼭 하루 전에 미리 받아두어야할 필요성이 있다.
소독을 위해 넣은 클로르칼크를 증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어항의 물을 갈아줄 때
와 같은 이치인 것이다. 우물물일 경우에도 하루 전에 퍼 두면 물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참기름의 신선한 보관법...
참기름도 오래 보관해 두고 먹으면 맛이 변하기 마련인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아무
리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먼저 기름병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소금독 속에 묻어둔다. 이렇게 하면 언제나 금방 짜낸
기름
처 럼 맛이 좋다.
양복이 번들거릴 때...
양복을 디리미로 다려 번들거릴 경우 식초를 두 배 정도의 물로 희석하여 타월에 묻혀낸
다음 다
시 한번 다림질하면 된다.
또 오래 입어서 섬유의 표면이 책상이나 의자에 스쳐서 번들번들 해비면 우선 양복솔로
먼지를
털로 나서 물 한 컵에 암모니아 한 숟가락정도 탄 액체를 분무기로 뿜어 주고 헝겊을 대어
다림
질을 한다.
단, 이 때에 모직에는 엷은 모직을 대고 다리는 등 그 옷과 같은 종류의 천을 대고 다리면
더
욱 좋다.
와이셔츠 칼라를 깨끗이...
와이셔츠 칼라를 산뜻하게 다림질을 하 려면 우선 와이셔츠 칼라 의 뒷부분부터 다림질을
하
고 왼손으로 봉재선을 힘껏 잡아당겨 서 다 림질을 한다. 그 다음에 겉을 다리는데
이때에는 다
리미의 끝부분을 사용하여 반드시 칼라의 테 두리에서 중심을 향해 다린 다.
그 반대가 되면 테두리 부분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다리 면 새옷처럼 반듯한
칼라를
유 지할 수 있다.
새 구두를 신을 때는...
새 구두를 신을 경우 발뒤꿈치가 헐어 곤란할 때가 많은데, 이 때에는 구두를 신기 전에
마찰
이 많은 뒤꿈치나 발앞부분 등에 비누로 몇 번 문질러주면 그 부분이 미끈거리므로 발을 다
치지 않게 된다.
스타킹을 오래 신을려면...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에게는 스타킹값도 만만치 않다. 스타킹은 매우 얇아 자칫 잘못하면
코
가 빠져 줄이 가 그만 못 신게 되고 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
를 떨 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말려 보자. 이렇게 하면 발냄새 도 예방되고
스타킹도
질겨지므로 일석이조.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
세탁을 잘못해서 스웨터가 오그라들었 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
다. 미지근한 물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 홉 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가 헹군다.
털
실이 보드 라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 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 고 편편한 곳에
널
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이 가능해진다.
울 스웨터의 경우는 반드시 찬물에 세탁해야 오그라들 염려가 없 다..
옷의 구김이 심할 때...
구겨진 옷의 주름이나 단으로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이용 한다. 무를 잘라 물기가
잇
는 부분으로 문지른 다음 다리거나, 무즙을 내서 바르고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히
없어진 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다. 식초를 한두방울 떨 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
질 을 하면 감쪽같이 주름이 펴진다.
드라이크리닝을 한 옷의 보관은...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한 다음 비닐 커버를 쒸워서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으면 의류에 습기가 남게 된다.
특히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 분이기 때문에 일단
비닐을 벗
기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걸어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옷장에 넣도록 한다.
장마철에 의류는 이렇게...
장마철에는 세탁물을 며칠씩 방치해두면 때가 산화하여 변질되므 로 세탁하기 어렵게 된다.
또한 한번 의류에 붙은 곰팡이는 세탁해도 색소가 없어지지 않고 검은 점이 남기 때문에
무엇보
다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흰셔츠나 블라우스는 일단 곰팡이가 생기면 입을 수 없게
되 므로 신경쓰도록 한다.
또한 더러운 부분에는 박테리아가 생기도 땀냄새가 석이면 매우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세탁을 자주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철이 지난 의류는 장마철이 되기 전 세탁을 끝마치고 잘 정리해 두어야 하며, 더러운 채로
장
마 가 시작되면 곰팡이가 생길 뿐 아 니라 벌레가 생겨 좀 먹는 일도 있다. 특히 스웨터나
모피,
가 죽제품 등 값비싼 것들이 많은 겨울의류는 보다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직장인들 회식은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어 쩔 수 없이 회식이나 연회에 참여해야 될 때가 많
다. 육류나 생선등 동물성 식품이 주종을 이루는 회식요리는 대체로 高에너지 식품이기
때문에 조절을 하지 않으면 모두 지방으로 체 내에 축적될 우려가 있다.
연회나 회식이 한달에 한번정도라면 괜챦겠지만 1주일에 2,3 회 정도 되는 경우 슬기롭게
골 라서 먹는 일이 필요하다고 전 문가들은 조언한다.
회식에서는 우선뭄賈ㅃ 많은 음식을 섭취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는
남기
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지방분 이 많은 육류,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남긴다.
중국요리는 대체로 자기 손으로 접시에 덜어다 먹는 일이 많 으므로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
의하고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 잔뜩 먹은 후에 디저트라고 해서 과자류를 다시 먹
는 일은 무리이므로 주의한다. 집으로 싸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싸가는 것도 좋은 방법.
회식에서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술이다. 보통 회식이 나 접견석상이라 해도 음식을
먹 는 일이 위주이기 보다는 한잔 먹고 보자는 술판이 위주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때
일 수록 요리다운 요리도 나오지 않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만 마시게 되어 영양보충은
하지 못한채 이중으로 몸에 부담을 가 져오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이럴 경우 부족한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다른 식사때 야채를 듬뿍 취해야 하며 만일 동물성
식품이 부족한 것 같으면 붉은 색깔이 도는 성선회 등심살의 로스 송아지고기 스테이크등
지
방이나 염분이 없는 것을 선택해서 보충하면 된다.
단 명란젓 청란젓등 젓갈류나 고등어자반 생선의 소금절임등 식염이 많은것 그리고
차돌박이
고기 돼지고기의 로스나 베이컨 소시지 햄 등 기름이 많은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회식이나 연회때는 과식을 하지 말고 지방을 과 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야 한다.
맥주 맛있게 먹는 요령
무더운 여름철 땀흘린 뒤에는 갈증해소와 함께 더할 수 없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맥주를 마실 때는 모든 술이 그렇듯 나름대로의 주법에 따라 야 맥주의 참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법.
~~음주시 맥주온도 : 사람의 습성이나 기호, 맥주 마시는 장소 의 온도나 습도등에 따라
맥주 온
도가 달라지게 되나, 보통 여 름에는 4 - 8도, 봄,가을은 6 - 10도가 무난하다.
맥주가 미지근하면 거품이 너무 많고 쓴 맛이 남으며, 지나치 게 차면 거품이 잘 일지 않을
뿐 아니라 맛도 별로 느낄 수 없 다.
~~~맥주 안주 : 맥주 안주는 단맛이 나는 것보다 짭짤하고 기 름기 있는 땅콩 소시지 햄
치
즈 팝콘 크래커 샐러드 신선한 채 소 과일 등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땅콩 안주에 맥주를 한잔 하는
것도
괜챦다. 특별히 안주를 마련할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의 미각에 잘맞는 두부찜이나 생선전
등 이 좋다.
~~~맥주를 들이키는 법 : 맥주를 마시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원하고
짜릿하며
상 쾌한 맛을 만끽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맥주를 마실 때는 소주나 위스키처럼 홀짝홀짝
마
시지 말고 거품이 부풀어 있는 컵을 들고 거품을 헤치듯 꿀꺽 꿀꺽 쭈욱 마시고 빈컵에
거품
만 남게 하는 것이 좋다.
좋은 가죽옷을 오래 입으려면..
-- 선별법 : 워낙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가죽제품은 한번 구입할 때
신중 을 기해야 후회가 없다.
가죽옷을 고를 때는 다음을 체크하도록 한다.
* 흠집이나 균열이 있는지 살핀다. 피혁공정 중에 미스가 있으면 피혁의 상하단에 칼자국이
나 균 열이 생기므로 잘 체크한다. 손으로 훑어보다 울퉁불퉁한 것이 느껴지면 좋지 않을
것이
다.
* 색상이 얼룩진 부분이 있는지 쉽게 알아보려면 비스듬하게 놓고 햇빛에 비춰본다.
* 촉감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옷의 부위마다 신축성이 다르면 옷모양이
흐 트 러지기가 쉽다. 특히 팔꿈치와 무릎부분을 잘 체크한다.
* 본래의 가죽 냄새 외에 심한 악취가 나면 염색처리가 잘 안된 것이거나 별로 좋지 않은
소재
다.
* 가장자리나 시접 부위는 가장 손상되기 쉬운 부분이므로 겹쳐서 한번더 박음질해 준 것이
튼
튼하다. 지퍼주위도 또한 닳기 쉬운 부분이므로 마무리가 잘되었는지 확인한다.
* 몸에 꼭 맞는 것보다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가죽옷은 약간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꼭 맞 게 입었다가 한번 늘어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 손질법 : 가죽의류의 손질법을 잘 몰라서 더러워지면 무조건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지만, 가죽 의류는 손질해 가면서 입는 것이 오랫동안 아
름 답 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가죽의 질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질이 좋은 가죽은 입고 난 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꽉 짠 타월로 닦아주기만 해도 더러움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으며 또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
근한 물에 담갔다 꽉 잔 타월로 닦고 나서, 꽉 짠 물수건으로 다시 한번 닦는다.
이 밖에도 가죽 전용 클리너를 묻혀서 더러움을 닦아내기도 한다. 이때에는 클리너의 양
을 아 주 조금 사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또한 이 방법을 쓸 때 가죽의 색이 변할 수 있으므
로, 미 리 옷 안쪽의 안보이는 곳에 시험을 해보고 나서 사용하도록 한다. 철이 지났을
때에는
구김 등 을 손질하고서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다 보관한다.
고기맛을 더욱 돋구려면..
겨자의 톡 쏘는 듯한 매운 맛은 살 속에 들어 있는 고기의 참맛을 살 밖으로 빼내 주는
역할
을 한다.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를 삶았다든가 달리 요리를 했을 때는 고기를
겨 자에 찍어 먹어 본다. 한 결 깨끗하고 맛이 좋아진다.
생선을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조림 생선을 만들 때 냄비 바닥을 나무 젓가락을 2 - 3개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놓으면
생선
이 냄비 바닥에 눌어 붙지 않아 모양 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밑바닥과 생선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양 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들어 맛도
좋다.
조개국을 맛있게 끓이려면..
조개는 입을 열었을 무렵이 가장 부 드럽고 맛이 있다. 조개국을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열면 건져내고 남은 국물로 양념하고 끓 여 완전히 국이 끓은 후 조개를 다시 넣어 먹는 것
이 맛있는 조개국을 만드는 요령이 다.
생선을 맛있게 조리하려면..
일반 가정에서는 생선을 조릴 때, 생 선을 담은 냄비에 먼저 간장을 붓고 졸이다가 그 다
음에 갖은 양념을 치는 방법으로는 제맛 이 나지 않으며 또 비린내가 나기도 쉬우므로 생선
을 맛있게 조리려면 먼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 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
가 나중에 간장을 넣어야 생선맛이 전체에 골 고루 퍼져 맛있 게 조려진다.
튀김을 맛있게 하려면
집에서 튀김을 할 때는 바삭바삭하게 튀기기가 어렵다. 튀김옷의 반죽 방법에는 차이가
있 기 때문이다. 튀김옷을 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