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 문 주
사람이여 어쩌자고 내 마음에 머무른단 말이오 닮은 곳이라곤 없는데 어쩌자고 흔들어댄단 말이오 내 마음에 머무는 그 까닭이 무엇이오. 그렇게 오랫동안 머무는 이유가 무엇이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못 잊게 하는지 무엇 때문에 내 기억이 안고 있는지
사람이여 내 맘이 그렇게 모질지 못하나보오 어쩌자고 나를 이토록 애타게 하는지 오늘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지나간 그리움을 떠올리고 말았오. 따스한 마음이 생각나더이다. 포근한 가슴이 그립더이다.
사람이여 지난날의 나를 잊지 않았구려. 그때의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가요. 오늘도 나는 당신으로 인해 그때를 떠올리며 아파하고 있다오 그때 그 꽃은 지고 없는데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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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어쩌자고 ♡
글쓴이 : 은나라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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