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복지론

일을 덜어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양곡(陽谷) 2009. 1. 22. 12:50
일을 덜어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노동 강도가 심해진 것에 불평과 불만을 토로한다.
그렇게 불평하는 사람들의 52%가 자기 직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또한 객관적으로 노동 강도가 심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65%가
자기 직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반면 일을 적게 하거나 노동 강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 중에서는
자기 직업에 만족을 표시한 사람들이 불과 45%에 지나지 않았다.

- USA 투데이
아마도 자신의 시간, 재능, 능력이 적절히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만족도를 낮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일을 덜어 주는 게 아니라,
보람차고 가치 있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직원들을 동기부여 시키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온전히 능력을 발휘해 내 몫 이상의 일을 하여 뿌듯하고,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 결과 생산성이 높아지면 노동 강도가 결코 꺽을 수 없는
만족감과 충만함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