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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남족 끝, 파타고니아 지방에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그 공원의 북쪽에 있는 또 하나의 비경이 바로 세로 토레(Cerro Torre·3,102m) 입니다.사진은 저녁 햇빛을 받아 붉게 빛나는 세로 토레좀 더 멀리서........빙하에서 바라본 세로 토레........ 이 바위 군들은 하나같이 거칠고 모난 모습입니다.이 세로 토레의 중앙 봉 북벽은 그 수직 높이만 1000m 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 산입니다. 앞에는 봉우리 하나를 수평으로 칼로 자른 듯이 보이는데,,,,,, 여기도 축구를 해도 된 만한 넓은 면적이고.......그러나 약간 경사가 있어서....왼 쪽에 보이는 바위 군이 세로 토레,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 군이 피츠로이 입니다.눈 녹은 물은 시원한 강물이 되어 흐르고............등정에 앞서 세로 토레를 바로 보며 쉬는 등반대......... 험악한 바위 산에 비하여 한가롭군요.마지막 나무 사이로 보이는 세로 토레.한 낮 강렬한 햇빛을 받아 환 하게 빛나는 세로 토레.젊은이들이여,,,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