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70%가 기초노령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기초노령연금 수급률 집계 결과 지난해 말 현재 363만명이 넘는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8년말의 290만명보다 25.2%가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 기초노령연금 수급률은 전남이 8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80.9%), 전북(80%) 등이 뒤를 이었다. 수급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53.2% 수준이었다.
시군구별로는 전남 완도군이 94.7%로 가장 높았고 서울 서초구는 28.5%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전체 노인 중 남성이 34.7%, 여성은 65.3%가 수급자였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78만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49%를 차지했다.
복지부는 내년에는 기초노령연금을 올해보다 12만명이 늘어난 375만명의 노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수급액은 전체 노인가구의 53.4%인 단독가구에는 월 9만원, 부부가구에는 월 14만 4000원이 지급된다.
-서울신문-
출처 : 향기로운 노년
글쓴이 : 이정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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