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양곡(陽谷) 2008. 5. 23. 22:35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는 나치가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수용소로 폴란드의 오슈비엥침(독일어로 아우슈비츠)에 있는 옛 수용소이다. 위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이며, 이곳에서 처형된 사람들은 유대인, 옛 소련군 포로, 정신질환을 가진 정신장애인, 동성애자, 나치즘에 반대하는 자들이었다. 나치가 세운 강제수용소 중에서 최대 규모였다.




































제1수용소 입구. 정문에 독일어로 'ARBEIT MACHT FREI' (일하면 자유로워진다)라는 기만적인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곳에서 오케스트라가 행진곡을 연주하면서 수감자들을 통제하였다고 한다.







건물 옆에 게시되어 있는 당시의 사진자료







정문을 통과하여 수감자들이 걸어 들어 오던 길







수감 병동















자료 전시실





**<전시물 자료>실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인터넷에서 수집한 것임



<자료>독가스 "싸이클론 B" 이 약품 6~7Kg 정도 만든 독가스로 천오백명 가량을 죽일 수 있었다고 한다









<자료>연합군에 의해 수용소가 해방되었을 때 창고에서 발견된 빈 통들









<자료>가스실 희생자들의 머리카락









<자료>머리카락으로 만든 천









<자료>수거된 안경









<자료>수거된 의족과 의수, 목발









<자료>수감자들이 끌려올 때 가져온 그릇









<자료>가방들. 나중에 돌려받을 줄 알고 찾기 쉽도록 자기 이름을 큼지막하게 적어놓았다









<자료>신발들









<자료>구두솔과 칫솔들

















수감자를 재판하던 곳으로 재판이 끝나면 맨 왼쪽에 있는 문으로 나와 처형된다.







총살형을 집행하던 벽







벽에는 아직도 탄환의 흔적들이 선명하다.







수갑을 뒤로 묶고 고리에 걸어 매달아 형벌을 가하던 기둥







처형장면을 보지 못하게 창문을 막았다.







탈출을 시도하다 잡히면 이 곳에 목을 매달아 두었다고 한다.







감시초소























가스실과 병동 사이의 철조망과 감시초소































전류가 흐르는 철조망







가스실 입구







가스샤워실 옆에서 시체를 태우던 굴뚝







가스실 벽과 천정에는 아직도 검은 그을림이 선명하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소장이었던 '루돌프 헤스' 단 한사람의 처형을 위해 가스실 옆에 만들어 놓은 교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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