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14년간 목이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 지고 심한 통증이 동반되어 많은 고생을 하면서 서울대병원 신경과에서 투약 처분으로 현상 유지(?)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몹이 아파서 보톡스를 미국에서 비행기 편으로 보내오면 찾아서 병원에서 의사분이 근육이 뭉친 부위에 주사하고 또는 양한방 침과 마사지 등 여러가지 처방을 받았습니다.
처음 발병이 내 인생의 황금기 였기에 저는 대단히 실망하고 생을 포기할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날 밤 다시 성모님상 앞에 무릎끓고 하느님께 어떻게 할까를 울부짖으면서 외쳤습니다.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아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하느님이 역사하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제가 가족에게 해야할 일도 남아 있고 저가 좀더 연구하고 싶은 분야도 있고 해서 마음을 추스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읽어본 몇가지 관련 의학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 되는 것들을 여기 올려 놓았습니다. 고통받는 환우들과 서로 도움말을 주고 받고자합니다.
아직도 매일 2 회 투약하고 대학에 출강도 하고 회의도 나가는 등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대학원 수강생 한분이 저에게 정성스레 자세교정 처방을 해주셔서 상당히 회복되는 것으로 믿고 싶어질 정도이어서 신통하기도하고 해서 몸을 마끼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차후에 자세히 보고하겠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주위에 이와 같이 고생하는 분 들이 있으면 조언하고 저도 조언을 받으면서 여생을 살아 갈가 합니다.
연락 주세요!!! 이메일: odeu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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