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최근 30 ~ 40 년의 역사를 연구하고자 하는 분은 누구나 한권씩 구입하여 보세요.
참고가 될 것입니다. 필자도 참여했습니다. 출판사는 양서원 입니다.
저의 원고는 견본으로 게시합니다.원고 다음은 필자들의 이력서가 자세히 이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계 원로 회고록 -증정불가-
저자 : 한국사회복지학회 편
■ 존경하고 사랑하옵는 사회복지인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원 및 예비 사회복지사 여러분! 금년은 참으로 뜻 깊은 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다 알고 있듯이 이 땅에 한국사회복지학회가 창립된 지 벌써 51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번 학회 창립 51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학계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그동안 묵묵히 헌신적으로 학문적 발전과 계승을 위해서 그리고 숱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오로지 사회복지의 이념과 가치 추구를 위해 불철주야 봉사해 오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학계와 현장의 원로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회고록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50년사를 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하였지만 원로의 회고록은 2007년 한국사회복지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계학술대회를 계기로 하여 한국사회복지학회 임원들에 의해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학계나 현장 원로들의 신원 파악이나 현주소를 찾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기준도 정하기가 정말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학회 운영위원회의 기준과 원칙, 그리고 다방면으로 동분서주하며 찾아내고 학회와 연결되신 분께서 주신 내용만 우선 정리하여 제1집 회고록을 발간코자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시간적 제약과 사정으로 인하여 아직 찾지 못한 분이나 미처 글을 기고해 주지 않으신 분께서는 제2집 발간을 계기로 꼭 집필하셔서 한 분도 빠짐없이 역사의 기록에 모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원 그리고 사회복지인 여러분! 현재 등록된 회원 수는 단체를 포함해서 2,800여 명이 훨씬 넘으며 우리 학회를 모학회로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전문 학회들이 그 위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가입된 사회복지사 수는 20만 명에 이릅니다. 학회지도 1979년 가을을 계기로 사회사업학회지 창간호가 발간되어 2007년 현재 연 4회로 매회 1,000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국제학술대회도 4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2007년 영문저널도 발간하였습니다. 2007년 추계학술대회는 9개국을 초청하여 세계적 학술대회로 그 위상을 높였으며, 이제 한국 사회복지는 양적ㆍ질적인 면에서 한국 사회복지의 미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과거, 현재에 대한 냉엄한 통찰과 분석을 통해서 사회복지의 100년 대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사회복지인이 중심이 되어 이를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 사회는 지나온 과거의 역사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현재를 중심으로 과거를 거울삼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예측 가능한 복지사회를 꿈꾸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사회복지인 모두는 이제 단결과 협동, 그리고 조화와 연대로써 하나로 뭉쳐 반드시 사회복지의 금자탑을 금세기에는 이루어 나갑시다. 이번 회고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 회고록이 우리 후배들에게 전달되고 전수되어 예비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인 모두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회원 가내에 가정의 행복과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4월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광주대학교 교수 이영철
ㅣ 차 례 ㅣ
*발간사 3 : 이영철(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광주대학교 교수)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험과 회고 11 : 권오득(비영리모금기술연구회 회장, 전 평택대학교 겸임교수) *높이 쌓으려면 넓은 토대가 필요하다 25 : 김기태(부산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의 시대를 대비하라 35 : 김득린(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아펜젤러 어린이회’와 한국 사회복지관의 발달 45 : 김석산(어린이재단 회장) *44년의 사회복지(자원복지) 인생 53 : 김영호(강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원복지개발원장) *사회사업의 길을 걸으며 71 : 김원영(경기사회봉사회 회장,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황무지에 장미꽃을 심는 심정으로 81 : 류상열(성결대학교 명예교수) *1960년대의 사회복지와 2008년 사회복지현장 89 : 부청하(한국사회복지법인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상록보육원 대표이사/원장) *동아시아형 사회복지의 구축을 지향하여 97 : 신섭중(부산대학교 명예교수, 日本山口縣立大學 大學院 교수) *사회복지사업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105 : 우성세(전 영락보린원 원장) *한국 사회복지학계에 대한 회고 117 : 이광찬(동국대학교 초빙교수, 한국노년유권자연맹 부총재) *한국 사회복지의 새로운 장을 개척 131 : 전재일(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 전문(의료)사회사업의 태동과 외국 원조단체의 역할 147 : 조기동(한국노인복지회 명예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명예회장) *사회사업가 시절로부터 사회복지사 시대로 161 : 조휘일(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어린이재단에서 전개한 아동복지사업 169 : 차윤근(어린이재단 명예회장) *나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181 : 최성균(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근대 한국 사회복지교육의 여명 191 : 함세남(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편집 후기 201 : 이용교(광주대학교 교수, 한국사회복지학회 총무분과위원장)
ㅣ 필자 소개 ㅣ
■ 권오득 비영리모금기술연구회 회장, 전 평택대학교 겸임교수 ■ 김기태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김석산 어린이재단 회장 ■ 김영호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원복지개발원 원장 ■ 김원영 경기사회봉사회 회장,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류상열 성결대학교 명예교수 ■ 부청하 한국사회복지법인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상록보육원 대표이사/원장 ■ 신섭중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日本山口縣立大學 大學院 교수 ■ 우성세 전 영락보린원 원장 ■ 이광찬 동국대학교 초빙교수, 한국노년유권자연맹 부총재 ■ 전재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조기동 한국노인복지회 명예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명예회장 ■ 조휘일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 차윤근 어린이재단 명예회장 ■ 최성균 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 함세남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