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은 앵속, 약담배, 아편꽃이라도 불리며
꽃은 5,6월에 흰색, 붉은색, 자주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줄기 끝에 하나씩 피어나며, 빨간 양귀비꽃은 '위안', '위로', 흰색 양귀비꽃은 '망각'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매에 환각 성분이 있어, 우리나라는 재배가 금지되어 있으며, 인도의 국화國花이기도 합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의 이름을 따왔을 만큼 양귀비꽃 - 오세영 다가서면 관능이고 물러서면 슬픔이다 아름다움은 적당한 거리에만 있는 것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된다 다가서면 눈 멀고 물러서면 어두운 사랑처럼 활활 타오르는 꽃 아름다움은 관능과 슬픔이 태워 올리는 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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