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통 수단이 물 위에서 이루어 지는 도시!
바로 자동차...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는 어느 해 백남준이란 비디오 아티스트를 우리 옆에 성큼 다가오게 했다. 이때 비록 백남준 작가는 독일 대표였지만, 그만의 독특한 비디오 아트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칼라의 베니스 도시의 전경이 그림처럼 가볍게 물위에 떠 있다.
물에 잠겨있는 건물들의 아래는 보기에도 습하고 곰팡이 투성이라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이 보인다.
그러나 수면 위의 공간들은 사무실로 혹은 상가, 도서관등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산 로코 학교 (Scuola Grande di San Rocco) 일찍이 틴토레토가 1564~88년 까지 20년 넘게 작업해 오던 곳. <수태고지> <동방 박사 3인의 순례>
산타루치아역광장에서 수상버스를 타기전에 보이는 바로 저곳이 산 시메오네 피콜로 교회
리알토 다리 근처의 베네치아 재래시장을
그 나라의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것이
오늘날까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길이는 48m이다. 아치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산타마리라 델라 살루테 성당과 아카데미 다리 아래 빈 택시한대가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카사노바의 전설적인 얘기로 유명한 탄식의 다리.
절망의 한숨 소리가 들려오는 다리
탄식의 다리와 그 아래를 오가는 곤도라들
그러나 카사노바가 곤돌라를 타는 관광객들은 무조건 지나가는 명소
소카르치교
부드러운 파스텔 칼라의 베니스,,, 도시의 전경이 그림처럼 가볍게 물위에 떠 있다.
리알토 다리는 대운하에 걸친 다리를 대표하는
리알토 다리에서 대운하를
운하의 도시, 베네치아
단체관광의 안내자가 인도하는 빨갛고 노란 우산 꼭대기만 바라보며 따라다니지
베네치아의 미로 같은 운하를 떠다니는 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낭만적일 것이다.
거리마다 넘실거리는 바닷물의 짠 냄새를 맡으며
이런 아름다운 도시가 언젠가 바다에 침수해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오랜 세월동안 영화로운 삶을 살았던 화려한 베네치아의 모습 뒤에 안개처럼 슬픔이 서려있다.
어느 하나 소홀히 볼 수 없었고.. 짧은 시간이 아쉽기만 한 곳....
날개 달린 사자 상은 베네치아의 수호신 산 마르코의 상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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