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웃자

"5cm의 기적" 보폭과 치매

양곡(陽谷) 2024. 10. 28. 11:25

"5cm의 기적"

우리가 걷는 걸음 수와 수명(壽命)에 대해서 좋은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하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분은 오래살고 싶어하는 사람중에 한분이십니다.

그런데,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건강''이 절대적 조건입니다. 오래 살고 장수 (長壽)하고 싶은데 병으로 앓아눕거나 치매에 걸리는 것은 어느 누구도 원(願)치 않습니다.

일본은 현재 치매환자 수가 놀랍게도 약 860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 살고는 싶지만 치매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셔야 할 사항 입니다

사람이 똑 바로 걸을 때 한쪽발과 다른발 사이, 한 걸음의 너비, 즉 ''보폭(步幅)''을 말합니다. "보폭(步幅)이 넓은(긴) 사람은 치매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보폭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약 50%) 줄어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보행속도 즉, 걷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의 너비''가 인간 수명(壽命)을 좌우(左右)한다고 했습니다.

보폭(步幅)을 크게 더 길게하고 걸으면 자세(姿勢)가 반듯해 지고, 시선(視線)도 위(上)를 향하고, 팔도 제대로 많이 흔들게 됩니다.

발끝도 끌지 않고, 위를 향합니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근육(筋肉)에 자극(刺戟)을 주어 근육량(筋肉量)이 증가하고, 운동량도 크게 증가합니다. 혈액(血液)의 흐름도 좋아집니다.

걸을 때 자세(姿勢)가 반듯해 지면 폐(肺)가 넓어져서 많은 양(量)의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게 돤답니다. 부수적으로 뇌(腦)도 아주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러니 치매가 근처에 얼씬할 수도 없습니다.

보폭을 5cm 넓혀서 걸으면 5년 젊어지고, 보폭을 10cm 넓혀서 걸으면 10년 젊어진다는 의학계의 수년간의 실험결과 입니다. 이것이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내가 받은 결과입니다.

멍하니 걷는 것는 좋은자세 아닙니다. 보폭이 좁아지는 것은 멍하니 걷기 때문입 니다. 그러니 걸을 때에는 필히 의식(意識)하면서 걸어야 합니다.

보폭을 넓힌다는 의식을 가지면 뇌는 새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걸을 때는 절대 멍하니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걸을 때 성큼성큼 걸어나가라고 강조합니다.

''어떻게 하면 치매 예비군에서 정상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 입니다. <''보폭을 넓혀서 걷는 것''>입니다.

보폭이 넓은 사람에 비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했습니다.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일 뿐입니다.

가능하시면 걸을 때 말하면서 걸읍시다. "크게, 빠르게" 말하며 걸읍시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