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사랑하는 후손들아,( 추석 모임에서)

양곡(陽谷) 2024. 9. 12. 18:57



사랑하는 후손들아,

오늘은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 추석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구나. 먼저, 이렇게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추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로, 조상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란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제사를 지내는 방식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

오늘 우리 가족은 제사 대신 외식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단다. 이는 우리 가족이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후손들아,

추석은 단순히 조상님들께 제사를 지내는 날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란다.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추석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 가족 모두가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후손들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2024년 추석,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