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예절 7계명 - 성균관 유림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
1. 인(仁)
아무도 나의 글을 안 읽거나 답이 없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보내니 이것을 인(仁)이라 합니다.
2. 의(義)
정성 들여 보낸 글을 끝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라 합니다.
3. 예(禮)
좋은 글을 읽었을 때 그 글을 보낸이에게 간단하게나마 감사의 뜻을 표하니 이것을 예(禮)라 합니다.
4. 지(智)
감동의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우쳐 알고 작은 감동에도 답장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라 합니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고 답글을 써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적극적으로 글을 보내는 것을 신(信)이라 합니다.
6. 화(和)
받은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이미 읽은 글이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화(和)라 합니다.
7. 겸(謙)
퍼 옮기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했을 때 공개된 자료가 맞는지 확인하고 감동적이거나 유익한 글로 힐링 되는 것을 겸(謙)이라 합니다.
예절을 지켜야 문화인이 되겠지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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