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해의 절반을 무탈하게 마칠 수 있음을 감사하고 감사하였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인생이 꽃길만 걸을 수만은 없기에... 소소한 행복이 주는 기쁨,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지금까지 만난 지인들~ 어려울 때 손 내밀어 주었던 친구들~ 자신의 필요 이익에 따라 신의도 바뀌는 세상이라지만, 아무 댓가없이 묵묵히 함께 동행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지난주(6월 22일) 성남노회 찬양제에서 은혜 받은 말씀을 떠올리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시편 23편 / 개역개정)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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