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와 관련된 정치와 시사
박창순 님의 더불당의 彈劾! 彈劾! 하는 國會多數 暴力行爲를 보고 있자니
양곡(陽谷)
2023. 11. 9. 20:50
더불당의 彈劾! 彈劾! 하는 國會多數 暴力行爲를 보고 있자니
朴趾源님께서 친구에게 보낸 葉書의 글이 떠오릅니다.
"내가 일찍이 藥山에 올라 그 都邑을 굽어보았네.
사람과 物件이 달리고 뛰는 것이 땅에 엎어져 꿈틀꿈틀하여 마치 개미 같더군. 한번 훅 불면 흩어질 것 같았네,
그러나 다시 마을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바라보게 한다면,
언덕을 더위잡아 바위를 따라 덩굴을 잡고 나무를 안고 꼭대기에 올라,妄靈되어 스스로 높고 큰 체하는 것은 또한 머리의 이[虱]가 머리카락에 달라 붙어있는 것과 무에 다른가?"
라고도 하셨지만
一般國民의 눈으로 그 黨의 하는 짓거리를 보면 國家나 國民을 위해 苦悶하거나 實行하는 것은 눈을 씼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無條件 新政府가 아무일도 하지 못하게 발목만 잡는 더불어足鎖黨[족쇄당]으로만 비쳐지니 이런 것이 自由民主主義 國家의 政黨政治인지 그 黨에 묻고 싶은 心情입니다.
이런 心情을 代辨하는 것 같은 金時習의 凌虛詞[능허사]의 글이 떠올라 옮겨봅니다.
下視塊蘇蹉渺渺[하시괴소차묘묘]
내려다 보니 땅덩어리는 너무도 아득한데
大鵬飛少䘊蠓多[대붕소멸몽다]
대붕은 뵈지않고 하루살이만 우글대네
이래서야 그 黨은 來年 總選에서 얼마나 자리를 차지하게될까?
이렇게 안간힘을 쓰며 몸부림을 치고 악을 쓰다보면 코에서 찝찌레하고 비린 液體만 흘러 나오게 될 것 같은데,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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