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등
나무가 되겠습니다.
양곡(陽谷)
2023. 8. 8. 15:21
나무가 되겠습니다.
더워 지친 그대에게 나무가 되어 늘 미소 지으며 웃음꽃 피우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오아시스처럼 내게도 당신을 위해 쉬어가는 그런 그늘을 줄 수 있다면
그게 나의 기쁨이 됩니다.
가량비마저도 단비가 된다는 말이 있듯
난 거대한 나무는 아니지만 무더움에 지친 그대가 쉬어가는 그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쉼 없이 노래하는 매미와 함께 여름이야기들을 밝게 전해주는 늘 푸른 나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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