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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야기

양곡(陽谷) 2023. 6. 6. 10:40

ㅡ(삶의 지혜/경청)ㅡ1876회.

♡어느 이야기♡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아들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3형제에 대한 일화입니다.

​병석에 누운 이병철 회장에게 기자가 질문 했습니다.

“왜 3남인 이건희 회장을 후계자로 지명 하셨나요?”

기자의 질문에 이병철 회장은 짧게
대답했습니다.

​“건희는 듣는 귀가 있어서!”라고 하였지요.

​삼남인 이건희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치고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유가 그것 한 가지뿐인건 아니겠지요.

남의 말을 잘 들을 줄 아는 능력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에게 인정받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병철 회장 자신도 말하기 보다는 듣는 편이지요.

가정이나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아내의 말을 잘 들을 줄 아는 사람이
가정히 화목하고 만사형통입니다.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내가 현명한 아내인 것처럼 말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강의 시간에 선생님 말을 잘 듣습니다.

배우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문제와
갈등을 풀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은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보다 상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능력이고 삶의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귀를 두 개 만드시고 입을 하나 만드신 이유도 두 배로 듣고 절반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공자는 일찍이 '말하는 데 3년 걸리지만
듣는 법을 터득한 데는 60년 걸린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대답이 좀 늦고 진행이 빠르지 못해도 배우자와 열린 마음으로 천천히 다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 가정은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삼성그룹이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는 최고요, 세계적으로 막강한 정보력을 갖게 된 주요 요소가 이병철 회장의 철저하고 확고한 "경청 철학"으로서 "정보가 최고의 자산"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삼성을 이끌어간 것이라 합니다.

이병철 회장님이나 이건희 회장님도 거의 듣는 편이고 무엇을 맏기면 최대한 끝까지 믿는 편이고, 능력 평가에있어서도 지극히 개콴적이며 합리적으로 하여 그에 합당한 댓가 이상으로 지불하여, 보통 각 계열사의 사장단은 중소기업 사장보다 10배에서 30배에 해당하는 거액을 지불하는 경청과 신뢰 그리고 그에 합당한 댓가와 정보력으로 오늘에 이룬 회사라는 것과 유일하게 우리나라 기업인으로서 故.이병철 회장님이 세계 100대기업인으로서 선정되어 우뚝 올라섰다는 것이지요.

傾聽(경청)은 감사함과 겸손의 극치이며 상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 없이는 참된 자세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소.
감사합니다.

赤松. 許璋.